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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2 11월이였나 ? 내가 그때를 지금와서도 잊지못하고있지
때는 내가 헬스장을 다니는데 그 어디냐 존나 요가하고 공가지고 운동하는 그런곳있자나
거기에서 친구 2명이랑 자주놀았단 말이야

솔직히 이런만 하면 허세 같은데 그때 내가 담배를 폇어
(진짜 담배피지마라 후회한다)

맨날 화장실에서 망돌아가면서 담배피고 심심하면 그 요가하는데 들어가서 놀고
그러다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누나가 빡친 듯 우리한테 다가오는거임
솔직히 쫄기보단 이쁘다 와 ㅅㅂ 몸매봐 이런식이였거든
근데 와서 정색빨고 하는말이

"여기가 장난하러 온대야 ? 니들 사람들한테 얼마나 민폐 끼치고있는줄 아니 ?"

라고 얘기하는데 시발 ... 생에 태어나서 이렇게 야한 죄책감은 처음이더라

남자 팬티사이즈같은 옷을입고있고 그하얀 다리 들추면서 우리한테 화내는데
미안한대 정말 미안한데 눈이 글로 가드라
하... 그래서 우리가 죄송해요 라고하는데 갑자기 시발 나를 부르데 ??

이런세상에 .. 저 ..씨발 잠시만요 저 ..
이래 갑자기 불러오더니 자기나이가 22살이라고하면서 너네같은애들 혼내는거 사실 되게 무섭다고

그나마 니가 말을 듣는거 같아서 불렀다고

니가 애들한테 잘얘기해서 조용히 운동하면 자기가 나중에 밥을사주겠다는거야..

와 시발 솔직히 니들이 믿을지 않믿을지는 모르겠다 내필력이 하도 거지같아서 그래서
씨발 그말듣고 들어가자마자 다닥쳐 개새끼들아

그리고 존나 빡시게 운동했지 애들은 존나 이해못하지만 미안하다 나만의 사정이있었다
그러더니 내가 딱씻고 나갈려했는데 누나가

"얘 이번에 고마워 번호줄태니까 나중에 연락하면 밥사줄게 이름이뭐야 ? "

와 시발 이렇게 시크하면서 녹아내리는 목소리를 잊지못한다 씨발
근데 존나 쑥쓰러운건 어쩔수없어서

"아 예 ... 제이름은 xxx 에요" 라고 하고 번호받고 존나 쨋지

그리고 바로 카톡뜨드라고 그래서 바로 카스 다뒤져서 남친 있나없나 봣는데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여

정말 이런세상에 .. 카스에 "이번 크리스마스 누구랑보내지 .. "

이런세상에 저요 저요 저요 제발요 저요

그래서 그날 나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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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스읽고나서 존나 망설임 솔직히 내가 이런누나한테 그딴 별거아닌일로 밥을 얻어먹어도되나

존나 손은 부들부들 떨고있는데 적고있는게

"저 그때만났던 xxx 인데요 그 헬스장에서 밥.. 내일되세요 ?"

라고 했지 이런시발 존나 지금보면 토나오는데 접땐 그래도 구라안치고 100번이상 생각하고 보낸거다

존나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면서 카톡기다리고있는데 와 그 1 사라진순간 간떨어지는줄

답오나 답오나 답오나 오나요 오나요....



왔쓰요!!

"내일 시간되지 헬스 가기전에 밥같이먹고 갈래 ? "

라는거임 존나 나이때 개진지하게 이거 해석함

헬스를 가기전에 밥을 먹는다는 건 밥을먹고 바로 운동못하니까 같이 좀 걷자는 거겠지

그리고 헬스를 같이 가자는건 나랑 헬스를 하고싶다는 거겠지

이딴 잡생각하면서 잠자고 드디어 당일임



당일날 내가 진짜 옷 빼입고 (헬스가야되는데 ㅅㅂ ㅋㅋ ) 나감

근데 어짜피 헬스장에서 옷 다 주니까 상관은없는데 그래도

그때 파스타먹으러 갔거든 원래 토마토 스파게티먹는데

여자들이 크림 좋아한다해서 따라한답시고 까르보나라 먹었다 토할뻔

근데 토하는걸 막아준건 그누나 몸매 였음

아니 밥이 않들어가 미쳣나봐 이누나 입고온거 보면 정말 쉽게 입고왔는데

그 그냥 긴옷있자나 그 바지정도까지 내려가는 그정도옷

솔직히 그거에 핫팬츠면 존나 흔한거자나

근데 이누나는 뭔가 달랐음 .. 다리꼬고있는데 와진짜

"한번만 만져보면안되요?" 할뻔 ..

누나가 나한테 말거는데

"헬스는 어떻게 시작했어 ? "

엠 솔직히 놀려고 끊은거거든 근데 나도 가오가 있지않냐

"아 몸만들어볼려고 친구들이랑 한건데 뭐 .. 집중을 잘못하겠드라구요"

누나가 웃는데 와 진짜 세상 멈춘줄 .. 그누나의 미소 주위의 여자들이 엠창 다오징어같았어

물론 니들한테 오바한다고 느껴지겠지 생각을해봐 니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렇게 된다

근데 누나가 돌직구를 던짐 내가볼땐 장난인건 아닌거같았음

"너 혹시 여자친구 있는데 누나랑 밥먹는거아니야 ?"

......

.....

...

..

.

이런세상에 야 이거 뜻뭐냐 이거 뜻뭐냐고 씨발

존나 개당황 깜놀해서 풉하면서 파스타 뱉음 진심 ..

그러더니 누나가 깜놀하면서 바로 티슈로 닦아주드라고 근데 그때

자세가 어떻게됫냐면

내가 ㅇ 고 누나가 ㄴ 이면 ㅇ

이런식으로 누나가 무릎꿇고 내 바지에 묻은거 내자리로 와서 닦아줌 ...

엠창 나 몸굳어서 ..가만히있는데 살짝내려보니까

타이밍이 그긴옷이 펄럭이면서 ... 야동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이쁜 가슴골을 봤다...

거기다가 물떨어트리면 아마존강 저리가라 할정도로 아마 연어가 살만한 1급수정도 될정도로

아름다운 가슴골이였어 ...

3



너네 가슴골봤냐 ? 야동말고 진짜 니가 좋아하는사람 가슴골 봣냐 ?

지린다... 말않나온다 ... 나그때 진짜 미안했는데 누나 뿌리치면서

"제가할게요 괜찮아요 "

라고 말하니까 누나가

"아미안 .. 장난으로 말한건데 당황할줄이야 .."

이말하는데 .. 표정아냐 .. 미안한 그표정 ...

내가 왜뿌리쳣냐면.. 섯거든 .. 니들은 그상황에 않스냐 ..

나지금 그생각하느라 감성에 젖엇어.. 그때가 좋았지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누나가 자리돌아가서 실실웃드라 ㅋㅋ

웃기것지 시발 당황해서 병신마냥 음식 쳐뱉엇는데

그래서 죄송해요 누나 ㅋㅋ 이러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순간

나를 당황하는 멘트가 하나 더날라왔어

개핵직구가 날라왔지

"xx아 너 혹시 크리스마스때 누나랑 놀래?"

...
..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런은혜를 저에게 배풀어주시고

저의 얼굴이 이렇게 써먹힐줄은 전혀몰랐습니다

할렐루야 만세 너무좋은데 얼굴은 개빨게지고

근데 너무 당황스러운게 니들이말했지 헬스장에서 혼냈는데 왜 저러냐고

그 이유를 말해줄까 ?

그건 마지막에 알랴줌 ㅋ

그럴 이유가있어 그거말하면 다말하는거라

썰이 재미없어지잖아 그치 ?

형믿고 기다려봐 이유는 마치 응사와같이 그런 엔딩으로 만들어주지

아무튼 저때 나도 왜그러지 라는 생각으로 있

기는개뿔 좋나 좋아서

"네?...네!!"

라고함 이건마치 서울역에 누워있는 노숙자가 크리스마스때 우연히 길지나가던 돈많은사람의 지갑을 주워서

희망을 얻었다라는 기분인가 뭔개소리야

아무튼 그정도로 기뻣음

그누나가 또다시웃는데 ...

하...하나님 어떻게 저련 여성을 만드셨습니까...

장인이십니까.. 한손 한손...

그녀의 웃음은 마치 사막에 있는 장미꽃 한송이가 말라 죽어갈때 내리는 비랄까 ..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지도않았는데 왜저렇게 탐스러울까..

모든것이 슬로우모션 같았고 나는 멍때리면서 그모습을 바라봤지 ...

그리고 그거먹고 헬스 같이하고 각자집으로갔지

우린 카톡으로 되게 친해졌어 말도 놓고 가끔 전화도 하고

이누나 때문에 게임도 않했엇고

찾아보지도 않던 여자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도 찾아보고

사랑에 빠지면 이런기분이구나

나쁜생각도해보기도 했지 하는상상도 해보고

미친새끼같네 나 아무튼 오늘 썰은 여기까지임


4



그때 우리는 카톡도 하고 친해지는무렵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있었어 아마 12월 초였을꺼야

우린 일주일에 2번꼴로 점심이나 저녘을 같이먹었지

헬스장은 맨날 같이 가고 친구새끼들은 왜 자기들이랑 같은시간대에 않가냐고하는데

우정 ㅈ까라 미안하다 친구들아

어느날 헬스가 끝나고 누나랑 저녘을 먹으러 갈려했는데

미친 .. 누나가 갑자기 직구를 또날림 이누나 존나 야구선수임 박찬호인줄 ;;

"xx아 혹시 누나집에서 밥먹을래 ? 누나가 볶음밥만들어줄게 "

ㄹㄴ머ㅣ루믿 리ㅕ몾듀ㅕ ㅠㅣㅁ뉴 ㅣ뮤ㅣㅇㄹ ㅐ뮤

하나님아버지 왜 저에게 이런시련을 주십니까 ?

그겨울 나에게 생에 처음 좋아하는사람집에 초대가되었어

나는 친하니까 당빠

"진짜 누나 ? 괜찬아 ? "

라면서 나도 직구하나 날렸지

"나 남잔데 ?ㅋㅋ "

하지만 누난 존나 이게 직구냐듯이 가볍게 홈런을 날리심

"나 성인인데 ? " 시발 만루홈런을 맞았습니다

나 성인인데 ? 성인이면 나이트클럽을 가봤다 - 나이트 클럽엔 부킹이있다 - 클럽다음은 모텔이다 - 모텔이면 그거다

라고 나는 그때 생각하고 기회구나 얼씨구나 절씨구나 했엇지

아무튼 둘다 하하호호 하면서 집으로갔어

막상 그누나집을어가니까 뻘줌

하기는개뿔 스멜.... 여자 스멜 ...

소파에 앉았는데 하 ... 이게 소파인가 구름인가 누나가 앉았어서 그런가

그때 마침생각난게

"누나 가족분들은 ?"

당연히 묻지 남자라면 가족분들 여부를 물어야지 왜 ? 그때 내상상은 이미 야동이엿거든

"아 누나 동생이랑 같이살아 부모님은 시골에 사시고"

동생? 시발 동생 ? 처남

"그럼 동생은 여동생 ? 남동생? "

남동생이면 얼마나 잘생겼을까 일진일까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에

누나가 " 여동생"

할렐루야 주여 이집은 축복받은집이군요

가족사진을 보는데 이런세상에 어머니의 머릿결부터 아름다운게 딱 누나가 피를 물려받았군요

아버지는 가장답게 정말 멋있더군

아 근데 나지금 랭겜돌려야되는데 일단 빨리씀

누나가 커피가져다주면서 "티비보면서 기다리고있어"하면서 머리쓰담하는데 ..

씨빨!!! 존슨아 가만히있어 그냥 머리쓰다...

아니야 존슨아 기다려봐 이건 천사야 존슨아 ...

슨아 !! 슨아 !! 침착해

엠창 지릴뻔했다 와... 비유를하자면 롤하고있는데 니팀이다죽었어 근데 적팀이 바론을 하고있어

근데 내가 가서 스틸을했는데 우리팀이 타이밍 ㅁ자게 다살아나서 전부 바론버프를 먹고 역전한기분의 10

배 정도로

지릴뻔... 난 다급히 화장실에가 내 존슨의 생사여부를 살폈지

살아있네

일단 3분정도간의 침착을 누릴려는순간 그앞을 막는 한가지가있엇음

생.ㄹ.대

생ㄹ대라곤 우리 어머니의것 누나의것 어쩌다 중딩때 먹을건줄알고 뺏고 튀다가 쪽팔린당한 그여자아이의

것밖에 못봣는데

생ㄹ대라니

또슴 나 개변태인듯 7분간의 존슨과의 사투를 마치고 나왔더니 누나가 요리를하고있는데 뒷모습이

진짜 그냥 야동한장면이였음

나도 모르게 다가가서 누나 뒤에 서있는데

누나가 깜짝놀라면서 "엄마야!"

이러면서 놀라는거임 ..

하 ... 나도 놀라야되는데 놀랄수가없엇어

그엄마야의 소리는 진짜 귀여웟거든

내가 그때 미쳣는지 누나한테 ..

"누나 진짜 이쁘다.." 이럼

이런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나도 말해놓고 개당황 ..

그러더니 누나가 얼굴빨개지면서

"왜그래 갑자기 "

이러는거임 이거 완전 고백패턴이잖아 ?

누나한테 내가

"누나 누나가 나랑 크리스마스때 놀자고해..했지 .. " 존나 덜덜떨면서

"나 누나랑 연애하면서 크리스마스때 놀면않되..? " 이랬음

고백했음 ㅇㅇ 존나 개당황한사이에 내가 고백했음

그냥 내마음속에있는데 그냥 튀어나왔음

그러더니 누나가 당황하지않고 쑥쓰러운거였는지 모르겠는데

가만히서있더니

"일단 ... 요리좀하고 좀있다 말하자 "

라고함 내가 어..? 응 .. 하고 소파로 돌아감 ..

혼자 백만가지의생각을했지 차였나 ? 차인건가 .. 어떻게하지

유리창 깨고 나갈까 아냐 여기 13층이야 죽어 쨀까 그냥 ?

이러는데 누나가 요리다됫다고 나부름

테이블에 앉음 밥먹었음

누나 젓가락으로 밥을새는지 조용히 있음

무슨 나 음소거된줄암 그러더니 누나가

" 너 아까한말 장난이야 아님 진심이야 ? "

이런식으로 얘기를 꺼냄

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지르자

"진심이야.. " 이랬음

누나가 그러더니

"너 내가 왜 헬스장에서 왜 너만 부른지알아 ? "

이럼 아니 당빠 모르지

"아니 .. " 이렇게얘기함

누나가 쑥쓰럽게 발그래하면서

"누나가 너한테 호감있어서 그랫지 "

이럼 와 ㅅㅂ 이거 무슨 드라마냐 나도 다시생각해보니까 드라마네

내가 그래서 이거 타이밍이다 하면서 벌떡 일어남 (내존슨도 일어남 )

그리고 누나한테 다가가서

" 그럼 우리.. 사귀는거야 ? "

이랫더니 .. 누나가 다소곳하면서

"너 나 진짜 좋아해서 그러는거야 ? 우리 .. 알게된지도 별로않됬는데 "

라는식으로 거부식 긍정으로 말을함

존나 애매모호해서

내가 "누나 우리한테 뭐라말할려했을때부터 첫눈에 반했어" 라고 남자답게 덜덜떨면서 얘기함

그러더니 갑자기 누나가 일어나더니 내볼에 뽀뽀하더니

"나도 니좋아 .." 이럼

그때가 우리 1 일이지

살짝 개그식으로 썻는데 전에 말한거랑 같이

저말들은 내가 생각한 그대로 쓴거다 절대 픽션아니다

별거아니면 내가 썰을 풀겠냐

믿고 재밌게 감상해라